초보가 운전하기 편한 자동차 포인트 6가지!

 

초보가 운전하기 편한 자동차 포인트 6가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을 타는 게 불안해진 분들이 이참에 자동차를 한번 마련해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면허는 있지만, 그동안 운전을 자주 하지 않은 초보 운전자라면 차종이나 예산에 앞서 운전하기 편한 차가 무엇인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ABC타이어에서 운전하기 편한 자동차의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편안한 착석감

일단 초보운전은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착석감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일부 차종의 경우 시트가 조금 낮게 배치되어 있다거나 대시보드가 조금 높다던가 해서 뭔가 모르게 불안한 때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서 실제로 착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시승을 해봐야 하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착석감을 체크하는 것 때문입니다.

탁 트인 전방 시야

의외로 여성분들이 SUV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높은 시트위치에서 오는 탁 트인 전방 시야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차가 큰 건 선호하지 않다 보니 소형 SUV가 인기를 얻는 것이죠. 단순히 시트포지션 뿐만 아니라 A필러의 두께도 전방 시야감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좁은 전폭

운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아무 문제 없지만, 초보들은 좁은 공간을 지나가야 할 때 매우 큰 불안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골목에서는 마주 오는 차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주차 역시 생각보다 좌우 공간이 좁은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폭이 좁은 차를 사는 편이 운전하기가 한결 편안합니다.

작은 회전반경

자동차마다 회전반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시승할 때 유턴을 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초보운전자의 경우 유턴을 하다가 연석을 밟아 흠집이 나는 경우도 많고, 혹은 긁지 않으려고 차를 여러 번 전진과 후진시키는 과정에서 뒤에서 오는 차의 경적 세례를 받기 쉽습니다. 시승 전 회전 반경을 체크해서 최대한 좁은 차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가속 및 변속

고출력의 좋은 차는 살짝만 밟아도 차가 쭉쭉 나가는데요. 사실 초보 운전자에게는 그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드럽게 가속 및 변속이 이뤄지는 자동차가 훨씬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속 충격이 없는 CVT 차량과 공차 무게가 가벼운 쪽이 운전하기가 좀 더 쉽습니다.

각종 첨단 편의 장비

요즘 차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운전하기 편리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완전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목에서 운전자를 돕는 각종 편의 기술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차선 유지 기능을 비롯해 자동차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서 경고를 해주는 기능,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하면 신호음을 내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초보 운전이 무슨 새 차냐 어차피 긁을 거 중고차를 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워낙 운전자 보조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새 차를 사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이 들어간 연식이 짧은 중고차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초보운전자가 새 차를 살 때 체크하면 좋을 운전하기 편한 자동차의 특징들을 알아봤는데요. 외제 차도 좋고 비싼 차도 좋지만 가장 좋은 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주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차도 물건이니까요. 지금까지 ABC타이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abctire1 – ABC타이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