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로 교통법규 위반 시 어떻게 처리할까

요즘은 렌터카 혹은 차량 공유 서비스 등이 많이 대중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갈 경우에도 렌터카 이용이 많고, 서울 같은 도심에서는 차량 공유 서비스 등을 애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렌터카 이용 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지죠. ABC 타이어에서 렌터카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렌터카는 자기 차에 비해 교통법규를 위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습니다. 우선 렌터카를 이용하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차량의 크기, 브레이크 반응, 조향 특성 등에 적응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교통위반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낯선 지역에 방문할 때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운전자는 도로 구조나 교통 흐름, 신호체계 등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특히 해외의 경우 각 국가나 지역에 따라 교통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외국인 운전자라면 해당 국가의 교통법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렌터카 이용 시 초행길이라면 내비게이션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운전자의 주의력이 분산되어 교통법규를 위반하기 쉽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정보가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이 밖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종종 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운전 중 피로가 누적되면 주의력이 떨어지면 렌터카 이용 시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우선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대방의 정보를 메모해두고 사고 현장과 차량의 손상도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자차 사고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 렌터카 회사에 교통위반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회사의 정책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으로 인해 범칙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분이 예상될 경우에도 반드시 해당 내용을 렌터카 회사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계에 의한 자동 단속의 경우 차량을 반납한 이후에라도 고지 통보가 오기 때문에 그때 납부해야겠죠. 만약 경찰에 의한 단속에 걸렸을 경우에도 차량 반납 시 렌터카 회사에 이를 알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러한 렌터카 이용 시 교통법규 위반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가급적 본인이 조작에 익숙한 차량을 빌리는 것입니다. 또한 이동 중 무조건 내비게이션만 의존할 게 아니라 출발 전 지도를 보고 대략적인 경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의 경우에는 해당 국가가 우리나라와 다른 특수한 교통법규가 있는지 그 나라의 교통법규에 대해 미리 검색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가령 미국의 경우 교차로에 신호등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으니 미리 알아가는 것이 필수! 지금까지 ABC 타이어에서 전해드렸습니다.